여행의 기억

런던 근교 여행/AUDLEY END HOUSE/English Heritage/티켓구매방법

오늘의 기억 2024. 4. 2. 07:55

오늘 다녀온 오들리 엔드 하우스 AUDLEY END HOUSE.

런던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Essex에 있는 English Heritage 잉글리시 헤리테지에 등록된 17세기 중반에 건설된 영국 근대 건축물로 유명한 곳이다.

잉글리시헤리테지 멤버는 무료 입장이지만, 티켓 구매하는 경우에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www.english-heritage.org.uk/visit/places/audley-end-house-and-gardens/prices-and-opening-times/

Audley End House and Gardens Prices and Opening Times  | English Heritage

www.english-heritage.org.uk

가격은 아래 참고~



오들리 엔드 하우스 내부는 입구의 화려한 홀, 그림그리는 방, 도서관, 놀이방, 베드룸, 박물관, 석탄 때우는 곳? 등등
겉으로 보는 것보다 더 큰 규모의 맨션인데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지만, 3층이었나 4층이었나?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내부에 교회까지 있어서 우와…매일 오전 9시경에 예배를 드렸고 일요일에는 오후에 추가로 한번 더 예배를 드렸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방문객은 채플에 입장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니 괜히 한번 더 구경ㅋ

하우스 입구/ 맨션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


맨션 내부는 촬영이 금지지만, 근처에 있는 하인들이 일하던 건물 내부는 박물관처럼 되어있고 빅토리아시대 당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세탁실에 있던 다리미
빨래방에 있던 빨래판


오들리 엔드 하우스 보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리지만, 메인 정원, 키친가든, 마굿간의 작은 박물관 그리고 말이랑 만나기? 말을 직접 만져보고 이런 저런 궁금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한바퀴 돌고 보니 네시간이 훌쩍 지났다.


놀이터 앞에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 샌드위치도 음료도 아이스크림도 몇가지 없지만  그래도 커피는 맛있었다.

특이한 모양으로 미용ㅋㅋ을 한 나무들
벌써 활짝핀 튤립
곳곳에 있던 벤치마다 이쁜 꽃화분 가득
마굿간 입구


한 주 내내 흐리다가 모처럼 날씨 좋았던 날.
좋은 곳 발견!한 마음에 괜히 뿌듯했다 ㅋㅋ

오늘의 소중한 기억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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