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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영국 구직사이트/런던에서 일자리 구하기/영국 취업/영국 워홀

by 오늘의 기억 2024. 7. 17.

오늘의 글은 영국에서 일자리 구하기 정보 및 팁.

 

아주아주 옛날에 런던에 왔을 때만해도 손수 프린트를 한 이력서를 가지고 커피숍에 가서 면접을 보고 코스타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옛날 이야기일 뿐. 영국에서도 대부분 구직활동은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영국 구직사이트 추천

 

1. 인디드 Indeed

 

영국 구직사이트 중 추천하는 곳은 인디드 Indeed 인데 지금 다니는 회사와 그 전에 다니던 회사를 인디드 통해서 구한 곳이라 나는 무조건 추천하는 곳이다.

 

인디드는 알바부터 큰 기업까지 공고가 다양하게 올라오는 데 본인이 원하는 직종이나 회사명을 등록해서 알람설정을 해 놓으면 채용공고가 나올 때마다 이메일으로 연락이 오니까 좋다. 단점은...이것 저것 알람설정을 많이 해놓으면 하루에도 알람 이메일이 너무 많이 온다는 거? ㅋㅋㅋ

 

https://uk.indeed.com

이력서 업로드를 해 놓고 지원하고 싶으면 등록된 이력서로 클릭 한번으로 지원이 가능하지만, 직무/회사에 따라서 지원시 추가답변을 기재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원 후 서류 통과시 채용담당자로부터 인디드 내 메세지로 연락이 오거나 이메일으로 연락이 오는데 이때부터는 인디드는 전혀 관련이 없고 회사측 채용담당자와 연락을 해서 면접일정을 잡게 된다.

 

인디드에 영국 내 채용공고는 대부분 올라오기 때문에 인디드에서 지원을 했다면 다른 영국 구직사이트는 사실 찾아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2. 영국사랑 www.04uk.com 

 

영국 내 한인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 

구직구인란에 채용공고를 찾을 수 있는데 한인사이트다보니 대부분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서비스업종이 많다.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싶거나 한국어를 쓰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거나 또는 지금 당장은 영어사용이 힘들지만 일자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영국사랑 추천.

 

다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왕 영국에 나왔는데 한국 직장문화보다는 외국 직장문화도 경험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람에 따라 한국 직장에서 한국 사람들이랑 일하는 걸 선호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왕 영국에 온 거 일하면서 영어도 왕창 쓰고 영어 못해도 실수해가면서 배우고 문화차이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해보는 걸 감히(?) 추천해본다.

 

영국 구직 관련 글은 여기까지-

 

즐거운 구직활동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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