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 여행하던 관광객들이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여행 중 음료 섭취시 본인이 어떤 음료를 마시는 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행객들이 마신 가짜 술은 메탄올이라고 하는데, 메탄올은 무색의 액체로 술과 냄새가 비슷해 속기가 쉽다고 합니다.
메탄올은 소량만 섭취해도 두통·구토·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혼수상태, 실명 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므로 절대 섭취를 해서는 안되니 여행시 주의 또 주의하여야 합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가짜 술로 인한 사망 사건
- 베트남 호이안: 2025년 2월, 베트남 호이안에서 메탄올로 제조된 가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2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술을 판매한 바텐더를 체포하였습니다.
- 라오스 방비엥: 2024년 11월, 라오스 방비엥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가짜 술을 마신 외국인 관광객 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의해야 할 여행지
가짜 술로 인한 사고가 주로 발생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트남 호이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가짜 술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라오스 방비엥: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메탄올 함유 가짜 술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 믿을 수 있는 장소에서만 음주: 허가된 바나 레스토랑 등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만 술을 구매하세요.
- 무료 음료 거절: 무료로 제공되는 술은 거절하고 섭취하지 마세요.
- 음료 상태 확인: 술의 색상이나 냄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섭취를 피하세요.
- 현지 정보 파악: 여행 전에 해당 지역의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 주민이나 여행사에 문의하여 주의사항을 한번 더 확인하세요.
- 응급처치 방법 숙지: 메탄올 중독 증상(두통, 구토, 시력 저하 등)을 인지하고,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가짜 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장소에서 음주하고, 현지의 안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가짜 술 관련한 뉴스 기사 링크이니 참고하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50567
"이런 술 마셨다간 집단 사망"…동남아 여행객 떨게한 '가짜술'
최근 동남아에서 메탄올로 만든 술을 마신 관광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짜 술'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우플랜드 영국 주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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