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유럽 방문시 한국인도 ETIAS비자를 신청해야 한다구요?
2025년부터 도입되는 ETIAS, 비자 면제 국가 여행자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추가 등록절차이며 ETIAS(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zation System)가 시행되면 현재 한국인은 유럽 대부분의 쉥겐지역 국가를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지만 2025년 중반부터는 한국도 대상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 현재 한국인의 유럽 비자 면제 상태
적용 지역: 유럽의 슌겐 협정에 가입된 26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체류 조건:
180일 동안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 가능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등 단기 체류 목적
취업, 장기체류, 학업 목적은 제외
필수 서류:
여권(출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유효)
왕복 항공권 또는 다음 목적지로의 티켓
충분한 재정 증빙(체류 비용 보장)
일부 국가에서는 여행자 보험 필수
2. ETIAS 도입(2025년)
ETIAS는 비자가 아니라, 비자 면제 국가 여행자를 대상으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는 추가 등록 절차입니다. 한국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특징:
신청 대상: 비자 면제 국가에서 유럽을 방문하려는 여행자
적용 지역: 슌겐 지역 국가 26개국 + 일부 추가 유럽 국가
온라인 신청: ETIAS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작성
https://travel-europe.europa.eu/etias_en
결제: 약 7유로 (18~70세 대상, 그 외 무료)
처리 시간: 대부분은 몇 분 내 승인되지만, 심사에 따라 최대 14~30일 소요 가능
유효 기간:
ETIAS 승인 후 최대 3년 동안 유효하며, 그동안 여러 번 입국 가능.
단, 체류는 기존과 동일하게 180일 중 최대 90일로 제한.
입국 시 준비:
여권과 ETIAS 승인 기록이 연결되어 별도 인쇄물은 필요하지 않지만, 여권 유효기간과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시 유의점:
여행 중 지낼 숙소 정보(호텔주소 등)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승인 여부는 이메일로 통보되며, 거절될 경우 이유와 재심 신청 방법이 안내됩니다.
2025년 이후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ETIAS 시행여부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