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여행1 [프랑스 남부] 고흐의 마을, 아를 Arles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아를. 이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로마시대 유적지가 많은 곳이라 ‘프랑스의 작은 로마’로도 불리는데, 로마시대의 유적뿐 아니라 고흐의 마을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고흐의 마을’ 하면 파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와 남프랑스에 있는 아를(Arles)을 떠올리게 되는데, 고흐는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하다가 아를으로 옮겨서 15개월정도를 보냈고, 아를의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는 오베르쉬즈 우아즈로 옮겼다고 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를. 아를 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를 관광 시작! 주차장에서 십분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원형경기장. 원형경기장을 보니 콜로세움이 생각나는데, 콜로세움에 비하면 아를의 원형경기장은 아주.. 2022.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