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에 개봉 예정인 영화, PAST LIVES : 패스트 라이브즈.
최근에 영국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지난 주에 본 영화인데 한국에선 3월 6일에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영화인 것 같아서, 그리고 유태오가 나오니까 별 생각없이 보게 된 영화이다.
영화 줄거리는 복사해서 붙이기 많이들 할테니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기억나는 장면만 적어보기로-
1. 유태오는 잘생기고 멋지지만, 대학생 시절의 유태오는 후트티를 입고 있어도 대학생이 아닌 잘생긴 아저씨 느낌이였음.
2. 만약 미국에 나영이를 만나러 갔더라면 뭔가 다른 스토리로 바뀌었을까? 사랑은 타이밍일까.
3. 한참 후 미국에 간 해성. 해성, 나영 그리고 나영이 남편 셋이서 만나서 바에서 얘기를 나누던 장면에서는 나영이랑 해성이만 신나게 대화를 하는데 나는 나영이 남편이 맘 쓰여서 자꾸 조마조마한 기분. 해성이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고 집으로 돌아온 나영이를 안아주던 나영이 남편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나영이의 기분은. 해성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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