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억42 다음 Daum 추천글에 등록된 내 글 🍀 티스토리 확인을 하는데 어…갑자기 방문자가 폭증했다. 이거 무슨 일이지? 유입된 기록을 따라가 보니 다음 ‘해외여행’ 카테고리에 내 글이 떠 있다ㅋㅋ 블로그 시작하고 얼마안되었을 때도 다음 메인에 소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이 두번째. 한동안 업로드 안해서 하루 방문자가 100명도 안되는 날이 다반사였는데 다음 메인에 소개가 되니 하루 방문자가 700명이 넘어가는 신기한 일이 생긴다. 촤근 들어서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런 기분 좋은 일이 생기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게하는 감사한 순간이다 😀 오늘의 기분 좋은 일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2. 22. 버킹엄 궁전 앞 공원산책/St.James Park에 만발한 수선화/봄을 알리는 수선화 점심시간에 운동삼아 나간 산책길. 버킹엄궁전을 지나서 바로 앞 세인트제임스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지난 주 왔을 때도 수선화가 피기 시작하더니 주말 지나고 다시 찾은 공원은 가는 곳마다 수선화가 가득이다. 노란 수선화가 빽빽하게 들어선 잔디밭을 보면서 산책을 하니 기분이 더 좋아지는 건 덤. 영국에서는 봄이 되면 어디를 가더라도 보게 되는 수선화. 수선화를 매해 심는건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선화는 구근식물이라 땅에 심어놓으면 매 해 꽃이 피는 식물이더라. 가든 한켠에 양파같은 구근을 심어두었더니 봄이 되면 매 해 꽃을 피우는 수선화. 한바퀴 산책하고 나니 생각도 정리되는 것 같아 좋다. 오늘의 소중한 기억도 감사합니다. 2024. 2. 22.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로즈마리로 만든 크리스마스리스 올해도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폭풍성장한 로즈마리가 있어서 올해는 로즈마리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매년 꺼내서 사용 중인 크리스마스 리스 뼈대(?) 부분. 링에 로즈마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둘러주고- 끈으로 묶어서 로즈마리 고정해주기. 초록색 끈이라면 덜 표시가 날텐데..집에 끈이 저 색 뿐이라 별로 표시 안날거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그냥 사용함 ㅎ 로즈마리로 링부분을 덮고 나면 이제 우리집 꼬맹이가 장식할 시간~ 시나몬스틱, 팔각, 캔디케인 등등. 집에 있는 재료 찾아서 글루건으로 장식하기. 누가 봐도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표시가 팍팍 나는 올해의 크리스마스 리스 ㅋㅋㅋ 문 앞에 걸고 나니 이제 진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느낌이 든다. 2023년, 너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2023. 12. 11.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12월의 첫 토요일, 크리스마스트리 쇼핑을 다녀왔다. 올해는 어디에서 살까 여기저기 미리 온라인으로 검색해본 다음…올해는 B&Q에서 사기로 결정. 동네에서 사면 50파운드가 넘는데 여긴 비슷한 제품/사이즈인데 가격이 괜찮아서 여기로 결정ㅋ 뿌리 댕강 잘린 트리들이 가격대별로 옹기종기 진열되어 있고 손님들은 트리 모양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갖구가면 트리 포장을 해준다. 물론 무료배송 없고 알아서 가져가야함 ㅋ 판매 중인 트리 옆에는 크리스마스리스도 팔고~ 뿌리 댕강 잘린 나무들이라 지탱하는 제품도 옆에서 판매 중. 우리는 예전에 샀던게 있어서 매년 같은 걸로 사용 중이다. 집에 와서 트리를 고정시킨 후 그물망 풀어서 장식해주기~ 크리스마스트리 놓구 나니 이제 진짜 크리스마스 기분이 난다 🤩 오늘 하루도 감.. 2023. 12. 4. 이전 1 2 3 4 5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