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ton on the water1 코츠월드 여행/Bourton on the water/ Cotswolds Broadway Tower에서 20분정도를 달려서 버튼 온 더 워터에 도착했다. 리틀 베니스라고도 불리는 ‘버튼 온 더 워터’는 코츠월드 추천 동네 중 손꼽히는 마을 중 한 곳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관광객이다. (하긴, 나도 관광객이지 ㅋㅋ) 코츠월드의 담벼락은 대부분 돌담벽으로 되어 있는데 돌을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윗부분은 세로로 촘촘히 돌을 올려 놓았다. 이런 벽을 Dry Stone Walls이라고 하는데 청동기 시대부터 이런 벽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버튼 온 더 워터의 중심부인 강가 양 옆으로는 동화 속 풍경같은 아기자기 이쁜 카페와 기념품 가게, 이쁜 집들이 쭈욱 놓여 있어서 강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꼬맹이들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에 벤치에 앉.. 2022.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