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스에 다녀왔다.
웨일즈에서 런던으로 돌아오던 길에 잠시 쉬어갈 겸 들렀는데 웨일즈의 스완지에서 바스까지 대략 두시간 - 바스에서 런던까지도 두시간 정도의 거리라 쉬어가기 딱 좋았다.
예전에 바스에 왔을 때는 로만바스 Roman bath만 들르고 스톤헨지로 이동하느라 바스 시내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딱히 계획을 하고 온 게 아니라 발길이 닿는대로 골목 구석 구석 걸어다녀 보았다.
영국의 바스를 생각하면 대부분 로만바스와 제인 오스틴을 떠올리지만 관광객 모드에서 벗어나서 발길 닿는대로 바스 시내 거리를 걷는 것도 좋았고, 바스 중심에 있는 공원(저렴한 입장료)의 여유있는 오후시간의 경치도 좋았다.
그리고 두시간을 달려 이제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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