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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억

그리니치 국립해양박물관/National Maritime Museum

by 오늘의 기억 2022. 10. 27.

런던 그리니치(Greenwich)
그리니치하면 보통은 그리니치 천문대만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그리니치에는 천문대 말고도 갈만한 곳들이 많다.

이번에 들른 곳은 그리니치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National Maritime Museum)
국립해양박물관 앞 공원을 지나면 바로 그리니치 천문대가 있으니 그리니치 천문대에 갈 계획이라면 해양박물관에 잠시 들렀다 가는 걸 추천!


대부분의 런던의 다른 박물관처럼 국립해양박물관도 무료 입장인데, 무료 입장이라고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고 박물관 자체도 잘 꾸며 놓아서 (내 느낌에는 다른 나라의 돈 내고 입장하는 박물관보다 솔직히 더 퀄러티가 좋음) 다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구경 잘하고 나와서 뿌듯😄

그리니치의 국립해양박물관 옆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Queen's House도 있는데 각종 미술작품들과 17세기 영국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여기도 무료입장이니 시간이 된다면 그리니치 천문대 찍고 퀸즈하우스+국립해양박물관 두군데 다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페리를 타고 와서 그리니치 피어에서 내렸는데 박물관까지 도보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박물관 가는 방법은

지하철은 Greenwich Station /Cutty Sark DLR /Maze Hill Station에서 내리면 되고 페리를 타고 오는 경우에는 Greenwich Pier에서 내리면 된다.

그리니치에서 천문대와 박물관 둘러본 후에 케이블카 타고 런던 전망도 할 수 있으니 런던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그리니치도 일정에 넣고 하루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엄마랑 꼭 케이블카 타러 가야지!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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