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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억

일요일 오후의 테뷰런 Tervuren

by 오늘의 기억 2021. 10. 18.

일요일 오후.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온 김에
테뷰런에 들러서 차 한잔 마시기로 했어요.

테뷰런도 마스크 착용이 완화된 지역이라
이제는 거리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보기가 드물어요.
가게 바깥에도, 가게 안에도 이제 거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요.


테뷰런 중심가 앞에 있는 테뷰런 꼬뮨(동사무소)


꼬뮨 바로 앞에는 카페가 있고,
바로 옆으로는 놀이터랑 테뷰런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가 좋은 곳이예요.

꼬뮨 앞과 옆에는 멍멍이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어떤 의미인지는 몰라도 내 눈에 이뻐 보이니 좋은거죠 😁

카페에 좀 앉았다가 갈까 하다가 막내가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서 커피는 테이크아웃 해서 놀이터행 ㅋㅋ

그럼 그럼 ㅋㅋ 너가 가는 곳이 내 길이지.
너가 좋아하는 거 보면 나도 좋단다.



오늘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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