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억56 호주 포트스테판 투어/사막투어/샌드보딩 feat. 돌고래투어 시드니 근교 여행지 중 블루마운틴 다음으로 손꼽히는 포트스테판. 시드니에서 차로 두세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거리. 우리는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 돌고래크루즈를 예약했는데, 사막투어 후 돌고래크루즈 탑승 시간이 빠듯해서 시드니에서 출발 전에 도시락을 챙겨서 이동했다. 샌드보딩 전, 안전교육 듣고~ 저~~~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가서 보드타고 내려오면 되는데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하다 ㅋㅋㅋ 신발이 모래안으로 푹푹 빠져서 신발안이랑 바지 안에 모래 다 들어가고 난리아님 ㅋㅋㅋ 마음같아선 열번 타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서 세번 탔나? 그리곤 가족들 타는거 밑에서 구경하기~ 꼬맹이들은 체력이 좋아서 다섯번은 넘게 탄것같다. 대단해! 포트스테판에서 사막투어하고 차.. 2024. 2. 6. 시드니 여행/타롱가주 티켓 가격/홈페이지 구매시 가족할인20% 시드니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타롱가주. 시드니 도착 전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약를 해 두었다. 티켓예매 전 인터넷에서 가격 검색을 해 봤는데, 홈페이지상에서 가족할인 20% 적용되는 가격이 젤 저렴해서 타롱가주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다. 어린이 만 4세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구매한 티켓은 구매일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이 가능~ 이런 저런 동물 한참 보고 다녔는데, 젤 기억에 남는 건 타롱가주 명당 자리에 있던 기린 뷰. 기린은 알까? 기린뷰가 명당자리인걸 ㅋㅋㅋ 오늘의 기억도 감사합니다. 2024. 1. 4. 콘월여행/St Ives/코니쉬크림티/코니쉬패스티/영국 남서쪽의 끝 여름휴가로 다녀온 콘월 (오늘의 일정은 미낙극장(Minack Theater) - 땅끝마을(Land’s end) - St Ives) 세인트아이브스(St Ives)바닷가가 이쁘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가기 전부터 기대 가득 :-) 주차하고 동네 한바퀴 구경하면서 오늘도 코니시패스티 하나씩 냠냠…콘월에 와서 일년치 먹을 코니시패스티를 며칠만에 다 먹은 것 같다. 가는 곳 마다 많이 팔기도 하지만 콘월에 왔으니 코니시패스티를 먹어야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에 최소 1일 1코니시패스티. 1일 2코니시패스티까지 했다. 코니쉬패스티로 배를 채운 다음에는 해변가로 향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뷰와 깨끗한 바닷가. 동네 골목길에서 본 ‘코니쉬사투리’ 읽어보니 이건 완전 다른 언어인데?ㅋㅋㅋ 사투리로 대화하면 영국.. 2023. 9. 6. 스톤헨지/런던근교여행 거의 십년만에 다녀 온 스톤헨지 너무 오래 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에 갔을 때는 스톤헨지 코앞에 매표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간 스톤헨지는 예전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매표소부터 입장하는 곳까지 셔틀버스도 다니고 매표소 건물에 카페랑 작은 박물관까지. 우리는 날씨가 좋아서 스톤헨지 입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이십분정도? 걷다보면 중간중간 소떼도 보이고 ㅋㅋ 탁 트인 경치 보면서 산책하기 좋았다. 스톤헨지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티켓확인 후 입장~ 스톤헨지 본 후 돌아오는 길에는 저기 보이는 셔틀버스를 탔다. 작은 박물관 구경도 하고- (딱히 볼 것도 없지만 박물관 입장 전에 티켓확인을 한다. 티켓있어야 무료입장이래나) 사진에서 워낙 많이 봐서 익숙한 스톤헨지. 눈 앞에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사실.. 2023. 9. 1.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