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캠핑 여행10

[스위스여행]세이버데이패스로 루체른/리기산 가성비 최고 여행하기 스위스 캠핑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부은 캠핑장 선택, 그리고 여행일정 짜기. 우리의 여행 일정에는 인터라켄+루체른이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캠핑장을 어디에서 묵어야 할 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꽤 고민이 되었다. 다행인건 내가 캠핑장을 예약하려던 시기에는 이미 대부분의 인기있는 캠핑장은 예약이 다 차버려서 고민을 길게 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 부랴부랴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인터라켄의 Unterseen에 있는 Camping Alpenblick을 발견하고 4박을 예약했다. 우리가 묵는 캠핑장에서 루체른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 10분. (루체른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기차로 가면 2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 우리는 자동차로 이동) 루체른 여행 일정을 짜면서 '차가운 순대'.. 2022. 8. 12.
[스위스 여행] 튠 호수에서 수영하기 /노이하우스/Neuhaus 스위스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튠호수에서 수영하기! 우리가 지낸 캠핑장에서 몇분만 걸어가면 노이하우스가 나오는데 노이하우스 호텔쪽 말고 호텔을 왼쪽에 두고 오른쪽 방향으로 보면 잔디가 깔린 곳 앞으로 공용 야외 수영장이 보인다. (호수가에는 구역을 나누어놓았는데, 공용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구역이 있었다. 노이하우스 호텔 앞부분의 호수가에는 ‘프라이빗 해변’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사용료를 내거나 숙박하는 사람이 이용이 가능한 곳인것 같았다. ) 텐트밖은 유럽의 선공개 영상을 보니 유해진님이 튠호수에수 수영을 하던데 여기가 바로 노이하우스 앞! 도착 첫 날에 우리 가족도 그 장소에서 놀았는데, 영상을 보자마자 추억이 새록새록..아 저기 우리가 수영하던 곳이잖아! (2회 선공개영상만 봐서 본 영상에는 .. 2022. 8. 11.
스위스 슈퍼마켓에는 얼음을 팔지 않는다 얼마 전에 캠핑으로 다녀온 스위스. 캠핑장 예약할때는 몰랐는데 스위스에 도착하고 보니 바로 다음날이 스위스 국경일이었다. 국경일에는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지만 관광객이 많은 지역의 슈퍼마켓은 다행히 문을 연다. 첫째날, 인터라켄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근처 슈퍼마켓에 가서 장을 보면서 얼음을 찾아보니 얼음이 없다. 다 팔려서 그런가 하고 다른 가게에 가보니 거기에도 얼음이 없.다. 스위스 사람들은 얼음을 어디에서 사는거지? 상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스위스 슈퍼마켓에는 얼음을 팔지 않고 주유소에서만 얼음을 판다고 한다. 주유소 입구에 보면 얼음상자?가 있는데 왼쪽은 아주 잘게 조각난 아이스, 오른쪽은 보통 사이즈의 아이스. 그런데.. 인터라켄 내 주유소 다섯군데를 더 다녀봐도 얼음상자는 텅텅 비어있었다. 도.. 2022. 8. 8.
[유럽캠핑]스위스 캠핑장 Camping Alpenblick/인터라켄 캠핑장 후기 얼마 전에 다녀온 스위스 인터라켄에 있는 캠핑장 Camping Alpenblick 사실 스위스 캠핑장 정보를 열심히 검색한 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라우터브루넨에 있는 캠핑 융프라우(Camping Jungfrau)였는데 7월 둘째주에 캠핑융프라우에 연락을 해보니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2순위였던 인터라켄의 Unterseen 지역에 있는 매너팜1(Camping Manor Farm1)에 연락해보니 거기도 예약이 다 찼다고. 허걱. 캠핑은 그냥 예약없이 당일에 가도 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가려고 하는 기간이 초초초초 성수기이라 예약이 꽉 찬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때부터 마음이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지도를 보면서 인터라켄 호수가 근처에 있고 리뷰가 괜찮은 캠핑장을 검색하기 시.. 2022. 8.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