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물에 꽂아 두었던 바질 대.
첫째 주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2주가 지나니까 뿌리가 수염처럼 풍성해졌다.
뿌리가 많이 나서 화분에 심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금새 일주일이 지났는데 오늘 보니 뿌리 상태는 지난 주나 오늘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더이상 물에만 담궈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뿌리가 난 녀석들을 화분에 심어 주었다.
왼쪽의 화분이 엄마(?) 바질 화분.
(이 화분에서 바질 대 몇개를 잘라서 물에 담궈 두었는데, 대가 굵고 잎이 건강해 보이는 녀석들로 골라서 잘랐다.)
바깥에 두었던 흙이라서 벌레 꼬일까봐 바깥에 놔두었다.
요즘 날씨도 좋아서 바깥에 두어도 쑥쑥 잘 자랄 듯!
반응형
'재밌는 텃밭, 가드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의 뒷마당 깻잎 / 깻잎 성장 이야기 (0) | 2022.07.02 |
---|---|
6월의 뒷마당 / 깻잎 성장 이야기/ 들깨 파종부터 2달동안의 성장속도 (0) | 2022.06.16 |
11월 중순의 뒷마당 식물들 (고추, 메리골드, 파, 호박, 장미, 오레가노) (1) | 2021.11.18 |
깻잎씨앗 채종한 날 / 깨 털기 (2) | 2021.11.12 |
껍질째 먹는 콩 롱빈(줄콩) 키우기 (1) | 202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