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심었던 들깨 씨앗
씨앗을 흩뿌리고 대충 흙으로 덮어 두었더니 화분마다 깻잎 싹이 엄청나게 올라와써 올…나 이제 깻잎 부자가 되는건가? 행복한 생각을 했는데 ㅋㅋ 올해도 (역시나) 민달팽이 습격으로 깻잎 싹이 대부분 없어졌다.
민달팽이 습격을 피해보려고 그물망도 씌우고 계란 껍질도 놔둬보고 했지만…역시 민달팽이 퇴치제가 최고.
민달팽이 퇴치용 파란약(?)을 화분 윗부분에 솔솔 뿌려두니 더이상 깻잎이 민달팽이에게 먹히지는 않았다.
민달팽이 습격에서 살아남은 깻잎싹은 한동안은 참 더디게 큰다 싶었지만 어느 순간 키가 확 커지더니 이제 제법 쑥쑥 볼때마다 키가 크는 느낌.
그리고 깻잎 첫 수확.
해외에선 고기보다도 귀한 깻잎.
깻잎을 수확했으니 오늘은 삼겹살 구워먹어야지~~
6월의 뒷마당 / 깻잎 성장 이야기/ 들깨 파종부터 2달동안의 성장속도 - https://giyok.tistory.com/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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