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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텃밭, 가드닝

바질 키우기 / 바질 물꽂이 /가지치기

by 오늘의 기억 2022. 5. 5.

3주 전에 물에 꽂아 두었던 바질 대.
첫째 주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2주가 지나니까 뿌리가 수염처럼 풍성해졌다.
뿌리가 많이 나서 화분에 심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금새 일주일이 지났는데 오늘 보니 뿌리 상태는 지난 주나 오늘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더이상 물에만 담궈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뿌리가 난 녀석들을 화분에 심어 주었다.


왼쪽의 화분이 엄마(?) 바질 화분.
(이 화분에서 바질 대 몇개를 잘라서 물에 담궈 두었는데, 대가 굵고 잎이 건강해 보이는 녀석들로 골라서 잘랐다.)


바깥에 두었던 흙이라서 벌레 꼬일까봐 바깥에 놔두었다.
요즘 날씨도 좋아서 바깥에 두어도 쑥쑥 잘 자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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