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씨 뿌리고 싹 띄워서 키우고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식물들.
깻잎으로 시작해서 이것 저것 늘리다보니 고추, 고수, 콩, 부추 등등 가짓수가 자꾸 늘어난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메인은 깻잎 ❤️
해외생활하는 사람들 누구나 그렇겠지만, 외국에서 깻잎은 몸값이 귀하다 보니 너도나도 깻잎 키우기에 도전을 하게 된다.
3월 초, 작년에 꾳이 지고 받아 놓은 깻잎 씨에서 싹이 튼 모습
6월 초
더디게 크던 깻잎화분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폭풍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부추, 콩, 깻잎 화분
6월 25일
벌써 손바닥 만큼 큰 깻잎을 한번 수확을 한 상태.
깻잎을 아래쪽부터 따야 통풍이 잘 되어서 병충해도 덜하고 잘 자란다고 해서 아래쪽 잎부터 따고 있다.
그리고 이건 코리안더, 고수 씨앗에서 싹틔운 아이들.
고수는 발아 기간이 꽤 길어서 도대체 언제 싹이 트나 했더니 갑자기 한꺼번에 다 올라와서 깜놀 ㅋ
올 여름내내 잘 자라 주렴!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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