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쉬운 닭다리야채 오븐구이 feat.쿠스쿠스

오늘의 메뉴는 닭다리야채 오븐구이와 쿠스쿠스.

닭다리와 야채를 한꺼번에 오븐에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닭다리야채 오븐구이는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오븐이 알아서 만들어 주니까
간편해서 좋고, 맛있으니 더 좋은 레시피예요.


재료
닭다리 or 넓적다리살
감자
고구마
가지
파프리카

(마리네이드 재료)
올리브오일
레몬즙
마늘가루 혹은 다진마늘
양파가루(생략가능)
오레가노
로즈마리
간장
꿀
소금
후추


가장 먼저 치킨에 마리네이드를 해 주어요.
(마리네이드는 몇시간 전에 미리 해 두었다가 오븐에 구워내면 간이 잘 배여서 바로 해서 굽는 것 보다 더 맛있어요)

레몬은 2-3티스푼 넣어주고

올리브오일도 3-4큰술, 마늘가루

양파가루와 소금약간, 후추 적당량

로즈마리와 오레가노

간장 2큰술

꿀 1큰술

마리네이드 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어요.

감자와 고구마를 치킨 사이 빈 공간에 넣고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간 구워요.

30분 후 오븐에서 꺼내고
닭다리를 앞뒤로 뒤집어 주어요.
(넓적다리나 크기가 작은 치킨 부위를 사용하는 경우엔
30분보다 빨리 오븐에서 꺼내서 뒤집어요)

앞뒤로 뒤집어 준 치킨 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가지와 파프리카를 올려주고
오븐의 온도를 170도로 내려서 20-30분간 더 구워요.
(냉장고 처치곤란 각종 야채 아무거나 넣어도 ok)

이제 닭다리와 함께 먹을 쿠스쿠스를 준비해요.
(밥하는 것 보다 백배 쉬운 쿠스쿠스 만들기ㅋㅋ)

1. 쿠스쿠스를 먹을 만큼 담고
2. 치킨스톡을 잘게 뿌셔뿌셔 담아준 다음
3. 막 끓인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5분간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포슬포슬한 쿠스쿠스 완성😀

*쿠스쿠스 100그램당 뜨거운 물 160ml가 필요해요*

오븐이 다 한 치킨야채 오븐구이
(불 앞에 서서 음식하기 귀찮은 날에 좋은 메뉴ㅋㅋ)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