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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을 넣은 가지라자냐(무사카) 오늘 메뉴는 병아리콩 가지라자냐(무사카) 사실, 라자냐시트를 넣고 만들 생각이었지만 볼로네이즈소스랑 화이트소스를 만들고 라자냐 층을 쌓으려고 보니 이런….집에 라자냐시트가 없ㅋㅋㅋ 라자냐면은 없지만 다행히 냉장고에 있는 가지. 라자냐시트 대신에 가지 잘라서 넣으면 되니까 오늘은 병아리콩 무사카로 결정! 병아리콩을 넣은 가지라자냐 만들기 재료 볼로네이즈소스용 가지 2개 양파1개 마늘가루 혹은 다진마늘 약간 다진소고기 500그램 병아리콩 통조림 (200그램*2개) 토마토퓨레 2큰술 파사타소스 또는 캔토마토 500그램 버섯 적당량 치킨 혹은 야채스톡 화이트소스용 버터 70그램 밀가루 4-5큰술 우유 2컵 치즈 먼저, 볼로네이즈소스를 만들어 주어요. 올리브오일 2-3스푼에 다진양파를 볶고,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 2021. 11. 17.
깻잎씨앗 채종한 날 / 깨 털기 한동안 방치해 두었던 깻잎나무(?) 깻잎이 한창 열릴 때는 매일 가서 깻잎도 따고 거름도 주고 볼때마다 이쁘다 이쁘다 그랬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난 후로 부터는 심어 두었던 녀석들에게 관심을 전혀 주지 않았어요. 깻잎을 여러해 심어 보았는데 다이소 깻잎 씨앗을 심거나 모종을 구해서 심은 적은 있지만 깻잎 씨앗을 직접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깻잎 씨앗이 다 마르면 채종해야지 하고 놔뒀는데 이런- 깻잎 꽃이 브라운 컬러가 되고 마르면 살짝만 스쳐도 씨앗들이 땅으로 툭 떨어져요. 더 이상 놓아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예 뿌리채 뽑아서 깨를 털었어요. ‘깨 턴다’는 말이 왜 있나 했더니 말 그대로 깨를 터는 거더라구요 ㅋㅋ 그냥 꽃 마른 부분 끝을 잡고 탁탁 털어주면 들깨가 후두둑 떨어져요. 아직 초록초록한 .. 2021. 11. 12.
통밀오트밀 식빵 & 통밀크랜베리 식빵 만들기 오랜만에 만들어 본 통밀 오트밀 식빵이예요. 한동안은 건강빵 위주로 베이킹을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며칠에 한번씩 우유식빵만 계속 구웠어요. (건강빵이 고소하고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생각나는 하얀빵의 유혹 ㅋㅋㅋ) 흰식빵을 계속 먹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생각나는 통밀빵. 돌려막기도 아닌데 ㅋㅋ 흰빵 - 건강빵 - 흰빵 …돌려가며 굽는 우리집 빵집이예요. 그래서 오늘은 통밀과 호밀이 듬뿍 든 깜빠뉴용 전용 밀가루에 오트밀을 넣어 건강빵을 만들었어요. (Feat. 크랜베리를 넣은 호밀귀리 크랜베리빵) 통밀 오트밀 식빵 만들기 (식빵 2개 분량) 재료 우유 280ml 오트밀 2/3컵 - 1컵 (200ml 컵 기준) 무염버터 70g 꿀 1/2컵 이스트 7g 물 70ml 소금 5g 깜빠뉴용 밀가루 380g 다목적용.. 2021. 11. 10.
정말 쉬운 닭다리야채 오븐구이 feat.쿠스쿠스 오늘의 메뉴는 닭다리야채 오븐구이와 쿠스쿠스. 닭다리와 야채를 한꺼번에 오븐에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닭다리야채 오븐구이는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오븐이 알아서 만들어 주니까 간편해서 좋고, 맛있으니 더 좋은 레시피예요. 재료 닭다리 or 넓적다리살 감자 고구마 가지 파프리카 (마리네이드 재료) 올리브오일 레몬즙 마늘가루 혹은 다진마늘 양파가루(생략가능) 오레가노 로즈마리 간장 꿀 소금 후추 가장 먼저 치킨에 마리네이드를 해 주어요. (마리네이드는 몇시간 전에 미리 해 두었다가 오븐에 구워내면 간이 잘 배여서 바로 해서 굽는 것 보다 더 맛있어요) 레몬은 2-3티스푼 넣어주고 올리브오일도 3-4큰술, 마늘가루 양파가루와 소금약간, 후추 적당량 로즈마리와 오레가노 간장 2큰술 꿀 1큰술 마리네이드 재..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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